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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들/오늘의

여유

by 새 타작기 2015. 9. 21.






서울에서 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여유로운 여유.


여전히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눈에는 나무와 들풀만이 들어온다.

적당한 북적거림.  바람 맞으며 피곤한 눈과 귀 정화. 대신 다리는.


150920

덕수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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