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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힘>, 황농문

by 새 타작기 2015. 1. 5.

 


공부하는 힘

저자
황농문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8-0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최고의 인생을 만들어 줄 궁극의 학습법수험생과 직장인들은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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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몰입도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1초도 쉬지 않고 오로지 풀려고 하는 문제만 생각하는 것이다.

29 느긋한 마음을 갖고 묵묵히 화두만을 생각할 뿐이다. 슬로우 싱킹. 아무런 생각의 진전이 없더라도 몰입도는 계속 올라 가게 된다.

42 뇌를 속이라. 의도적으로 절실함을 가장하면 우리 뇌는 정말 그런 줄로 착각하게 된다.

42 의도적으로 몰입행위를 해야 한다. 자나깨나 시험공부와 관련된 활동만 하는 것이다.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꾹 참고 몰입하는 흉내라도 내야 한다.

45 (시험범위가 많아 대충 공부하면 몰입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부터 꼼꼼하게 이해하며 공부하라.

48 의도적인 노력으로 의도적인 몰입에 불이 붙었다면 이 상태를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해야 한다. 중간에 꼭 쉬어야 할만큼 지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 정 쉬어야 한다면 이미 공부했거나 공부할 내용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64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수험 공부에 몰입하는 법 10가지 중

1) 적어도 6-7시간은 자야 하고 수시로 선잠을 자는 것이 좋다 / 2) 매일 규칙적으로 30분간 운동한다 / 3) 온 몸에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슬로우 싱킹 / 4) 두뇌가동률을 최대로 가동. 사지선다형 문제라고 하더라도 주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면 보기를 읽지 않고 스스로 답을 생각해보자. 모르겠다고 아무것이나 선택하고 해답을 보지 말고. 확실해질 때까지 생각하고 답을 맞혀보라. 최대 10분 한정 / 5) 과목을 수시로 바꾸지 말고 한 과목을 충분히 오래 / 6) 암기보다는 이해와 사고 위주의 학습 / 7) 자투리 시간에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 / 8) 우선순위를 가려 노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중요,보통,중요하지않음) 내용상 중요하지만 내가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하거나 불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 표시해두어라 / 9) 반복학습. 반복할 때는 틀렸거나 불완전한 부분을 먼저 가려내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 / 10) '~하려면 나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해!'

82 생각을 많이 하라. 생각하지 않고 실험을 하면 고생만 죽도록 하고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한다.

84 사고력이 탁월한 사람은 남들이 경험한 사실, 정보에서도 경험한 당사자들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85 Work hard 보다 Think hard가 더 중요

89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아인슈타인.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는 것은 20세기의 천재라고 하는 아인슈타인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그 문제를 풀지 못하고 헤맸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의성이 발휘되기 전에 지루하고 진전이 없는 실패의 과정이 선행되는 것이다.

91 창의성은 아무 진전이 없는 막막한 과정을 견뎌내며 생각을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몰입의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창의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생각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고, 미지의 문제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95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서 적어도 10년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10년 법칙' 혹은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생겼다. 그런데 무조건 1만 시간 이상을 노력한다고 세계 최고가 되진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95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해야 한다.(창의성을 개발하려면) 1) 자신의 한계를 넘는 시도를 해야 한다. 2)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오류를 즉각 수정해야 한다. 3) 위의 두 가지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100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중에서 나쁜 걸 버리게' - 라이너스 폴링. 많은 생각을 하면 아이디어도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아이디어가 다 훌륭하진 않을 것이다. 그 중에서 좋은 것을 추리면 된다.

111 몰입을 잘하고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하는 학생들은 예외 없이 어린 시절 미지의 문제가 나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방식으로 학습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학생들은 한결같이 도전정신이 강하다.

168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의자에 앉아 있는 것에 불과하다. 서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그런데 계속 앉아 있기만 하면 심심하니까 앞에 책을 펼치고 그것을 보는 것이다.

169 만일 하드 트레이닝이 너무도 힘들어 도중에 포기했다면 나쁜 기억만이 남겠지만, 끝까지 견디고 버텨낸 희열을 맛보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자세를 갖게 된다.

184 눈높이는 자연스럽게 강력한 목표 지향을 만든다. 어떤 아이가 자신은 당연히 학교에서 1등을 해야 한다고 확고하게 믿고 있다면 그것이 곧 아이의 눈높이다. 그런데 시험해서 5등을 했다면 이 아이는 다음에 반드시 1등을 하기 위해 분발할 것이다.

189 헬렌켈러는 인간의 정신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고 하였다.

211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창출하는 능력이다.

216 마시멜로의 유혹을 견디는 능력은 아이큐나 학업 성적보다도 더 성공적 삶과의 상관관계가 높았다고 한다.

219 외현기억은 잊어버려도 큰 문제가 없고, 실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교육은 배운 모든 것들이 잊힌 후에 남아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외현기억은 잊혀지지만, 암묵기억은 남게 되어 암묵적 지혜를 만든다.

220 무엇보다 반복해서 연습해야 하고 훈련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즉 암묵기억은 가르쳐서 얻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연습하고 경험함으로써 형성된다. 암기 위주에서 이해 위주와 생각 위주의 학습으로 바꾸고, 자기주도학습 위주가 되어야 한다. 미지의 문제라도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푸는 경험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질문, 독서, 토론, 실습도 암묵적 지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24 선진 교육에서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나 암기 위주의 외현기억을 중시하지 않는다. 이들 나라의 교육은 공통적으로 질문자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의견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훌륭한 교육일수록 외현기억의 비중은 낮고 체험을 통해서 배우는 암묵적 지혜의 비중이 높다. 결국 논리력, 사고력, 창의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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