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교회 가는 길에, 무심코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와, 기어코 사진을 찍게 한 녀석. 이것은 민들레(꽃치의 눈엔 노란 건 다 민들레 같으나, 찾아보니 고들빼기꽃인 듯)? / 교회를 나서기 전, 제자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카페 테라스. 처마에 맺히는 빗방울과,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환상적이었다.
산뜻한 노랑과 봄비의 느낌. 뒤늦게 봄기운 만끽.
ㅡ160515
아침 교회 가는 길에, 무심코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와, 기어코 사진을 찍게 한 녀석. 이것은 민들레(꽃치의 눈엔 노란 건 다 민들레 같으나, 찾아보니 고들빼기꽃인 듯)? / 교회를 나서기 전, 제자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카페 테라스. 처마에 맺히는 빗방울과,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환상적이었다.
산뜻한 노랑과 봄비의 느낌. 뒤늦게 봄기운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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