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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들/오늘의

있애

by 새 타작기 2016. 5. 23.
여중생 여섯이 셀카를 찍으며 깔깔대고 있다. 찍고서 웃고, 찍은 것 보고 또 웃고. 그 중 하나가 하는 말이, "나 앞머리 없애? 있애?" 그 말을 듣고 나머지 다섯이 또 박장대소한다. 있애?!!! 킥킥킥킥으으흐흐흥흥흥깔깔깔깔아항항항

오늘은 웃을 일 없을 뻔 했는데 모처럼 웃었다. 웃긴 광경이었다.


ㅡ160519, 부천북부역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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