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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들/오늘의

허리야

by 새 타작기 2016. 5. 5.
오죽하면 병원을 다. 어지간히 아팠던 게다. 간만에 열치료와 초음파치료와 전기치료를 받았다. 그러는 동안 난 엎드린 채 잠들어 침까지 흘렸다. 숙면이라니. 민망함에, 베개에 씌워진 수건을 뒤집어 놓고 나왔다. 이 나이에 벌써 허리가 펴지지 않으면 어쩌자는 거야.

ㅡ160504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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