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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들/오늘의

별꼴이야

by 새 타작기 2015. 12. 8.

다른 셀의 시끌벅적함이 어색해 말없이 앉아만 있었다는 말이 미안하고, 또래모임보다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는 말이 고맙다. 나는 최대한 들어주고 싶었고, 말을 계속 하고 싶게끔 묻고 싶었고, 무엇보다, 따뜻하고 싶었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ㅡ151206 별꼴이야, 서로를 관찰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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