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을 지킬 유능한 선생님은 언제나 많으시잖아요. 저는 밖을 서성이겠습니다. 그런 선생도 하나쯤은 필요하잖아요. 어둔 밖에서 밝은 안을 자꾸만 들여다보는 건 안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는 뜻이겠지요? 이제 그만 안을 부러워하지 않게 해 주세요. 안이 밖보다 좋은 건 안락한 의자 말고는 없다고 해 주세요. 밖도 安할 수 있다고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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