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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들

특이한 이름을 가진 남자들의 힐링 방법

by 새 타작기 2015. 11. 24.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모여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프로그램.

상대가 나를 놀려도 개의치 않고, 상대를 마음껏 놀릴 수도 있다.

어설픈 배려는 필요 없고 통하지도 않는다.

연대의 힘이란.


*


"오늘은 맘이 편하네요.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제가 좀 지는 느낌이. (웃음)"  - 방 석


"전 저 분이 최고인 줄 알았거든요. 오늘 좀 마음이 편했어요. 고환 씨도 계시고, 기왕 씨도 계시고..." - 성문제


"그런데 이게 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혼자만 있을 땐 창피하고 그런데, 마음껏 웃을 수도 있고." - 유상무


"이렇게 오히려 모여 계시니까 힐링이 좀 되시는 것 같으세요? (네!) 저희들 좀 마음껏 웃어도 되나요? (네!) 으하하하하하하(와!!!!)" - 유재석



* 나폴레온, 김고환, 성기왕, 성문제, 오맷돌, 박력,...



ㅡ<나는 남자다> 6회 '나는 특이한 이름의 남자다'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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