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모여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프로그램.
상대가 나를 놀려도 개의치 않고, 상대를 마음껏 놀릴 수도 있다.
어설픈 배려는 필요 없고 통하지도 않는다.
연대의 힘이란.
*
"오늘은 맘이 편하네요.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제가 좀 지는 느낌이. (웃음)" - 방 석
"전 저 분이 최고인 줄 알았거든요. 오늘 좀 마음이 편했어요. 고환 씨도 계시고, 기왕 씨도 계시고..." - 성문제
"그런데 이게 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혼자만 있을 땐 창피하고 그런데, 마음껏 웃을 수도 있고." - 유상무
"이렇게 오히려 모여 계시니까 힐링이 좀 되시는 것 같으세요? (네!) 저희들 좀 마음껏 웃어도 되나요? (네!) 으하하하하하하(와!!!!)" - 유재석
* 나폴레온, 김고환, 성기왕, 성문제, 오맷돌, 박력,...
ㅡ<나는 남자다> 6회 '나는 특이한 이름의 남자다' 편 중에서
'착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카리오> (0) | 2015.12.08 |
---|---|
<다이빙벨> : 저라도 (0) | 2015.11.26 |
<마션> : only (0) | 2015.11.03 |
베어스 우승 (0) | 2015.11.03 |
<프로즌> : 의도한 용서 (0) | 2015.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