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들/오늘의 예쁘다는 말 by 새 타작기 2016. 1. 5. 두 여자아이가 대화를 하며 언덕을 오르고 있다. 일곱살 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저보다 작은 아이를 바라보며, "넌 어쩜 그렇게 예뻐?"라고 하자, 한 손은 언니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떡꼬치를 쥔, 다섯살 쯤 되어 보이는 작은 아이는 몹시 부끄러운 표정으로 히힛, 하며 웃었다. 예쁘다는 말. 저 작은 아이에게도 통하는, 과연 세대를 초월하는 칭찬이로다. 물론 진심으로 느꼈기에 그랬겠지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誤의 자유 저작자표시 '오해들 > 오늘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車를 드세요 (0) 2016.01.21 사람을 찾습니다 (0) 2016.01.16 엄마들 (0) 2016.01.05 올해의 말씀 (0) 2016.01.01 이런 관계 (0) 2015.12.28 관련글 나의 車를 드세요 사람을 찾습니다 엄마들 올해의 말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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