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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들/오늘의

억울함

by 새 타작기 2015. 11. 17.

"무엇이 건강한 이기주의자인지 생각해보세요. 안 그러면 억울한 이타주의자가 될 겁니다." ㅡ김창옥의 포프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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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일이 쌓이고 쌓여 결국 억울함만 남게 되는 경험은, 베풀어 보고자 다짐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겪어봤을만한 것. 진정한 이타주의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어쩌면 이기주의와 이타주의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건강함'이 전제되었을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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